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21일 서부센터에서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김의수)와 항노화 기업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상기 센터장, 김의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 항노화 기반의 우수 농식품 가공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기관은 경남 농식품 수출촉진 및 해외시장개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6차산업 활성화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공동 업무 발굴,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및 정보 공유, 상호 기관의 업무 및 활동에 대한 홍보 협력, 기타 경남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FTA를 체결하고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경남 농식품 업체의 중국 내륙지방 공략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