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남일보]산청 한방항노화산단 100% 유치 완료!

2016-03-15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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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산청 한방 항노화산업단지에 입주하는 10개 기업을 3년만에 모두 유치했다.

경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동아메딕스제약㈜, ㈜자연애제약, 드림팜(유) 등 6개 기업과 32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정영두 휴롬그룹 사장, 선제규 동아메딕스제약 대표이사, 강민철 자연애제약 대표이사, 박향진 드림팜대표이사, 강기홍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 표재호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는 2013년 2월 홍준표 지사가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밝힌 후 2014년 11월 4개 기업으로부터 2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6개 기업을 유치함에 따라 3년만에 10개 입주 기업을 모두 유치하게 됐다.

도는 오는 6월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를 착공해 2018년 안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산단에 입주하는 10개 기업은 모두 550억원을 투자하여 300여명을 고용한다.

녹즙기 제조사인 휴롬그룹은 100억원을 투자해 발효 식품연구소를 설립하고 5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은 80억원을 투자해 기능성콩과 당귀 생산 공장을 세운다.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은 60억원을 투입하여 오곡 현미빵을 생산한다. 인삼을 주원료로 항노화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드림팜(20억원), 한방음료를 생산하는 동아메딕스제약(15억원), 한방약초를 활용한 의약품 생산업체인 자연애제약(50억원)도 각각 한방 항노화산단에 투자한다.

홍준표 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경남이 한방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서부대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투자기업들의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 5+1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인 항노화산업은 항노화 산업벨트 구축을 목표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간 5579억 원을 투입하여 10개 시·군에 3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부권(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한방항노화, 동부권(양산, 김해)의 양방항노화, 남해안권(통영, 남해, 하동)의 해양항노화로 지역여건에 맞게 특화하여 추진 중이다.

이홍구·원경복기자



 
항노화산업단지 투자협약식1
경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동아메딕스제약㈜, ㈜자연애제약, 드림팜(유) 등 6개 기업과 32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준표 경남지사와 허기도 산청군수, 입주기업 대표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뉴스메이커]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992

[씨앤비뉴스]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19448

[포커스뉴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31400102535608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579

[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84593&thread=09r02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60311154129176

[뉴스웨이]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6031206030622296&md=20160312100422_AO

[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