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프라임경제] 경남도, 中 청도서 농식품 370만달러 수출계약

2017-03-07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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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중국 청도에서 우수농수산뭉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 경남도서부청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중국 주요 수출입 유통교역지인 청도에서 경남 우수농식품 판촉전을 개최해 37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도내 18개 수출업체는 지난달 24일부터 48개 제품을 중국 청도에서 홍보판촉전을 벌여, 흑마늘제품 200만달러, 홍삼농축액 100만달러, 양념소스류 50만달러, 도라지절편 20만달러를 계약하는 등 총 370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번 홍보판촉전에는 도내 4개 수출업체와 중국의 4개 업체간 경남농식품 수출입 및 홍보 MOU를 체결했으며, 청양 TV방송국과 칭다오저널, 주간경제사, 칭한모(중국 칭다오 한인들의 모임) 등 청도 언론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 김의수 회장은 청양 TV방송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남도 우수 농식품에 대해 소개하고 많은 수출입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 장민철 농정국장은 "청도 홍보판촉전과 청양 TV방송 마케팅을 통해 중국 판로 개척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됐다"며 "거대한 중국시장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