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일반


해외시장 주간 이슈(10. 7)

2016-10-12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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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중국 전국 요식업계 매출액 11.1% 증가(출처 : 식품상무망)

 

 - 국가 통계수치에 의하면 2016년 8월 중국 전국 요식업계 총 수입은 3,036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0.3% 증가, 한도액이상 기업 요식업 수입은 775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4.4% 증가, 1월-8월 전국 요식업 총 수입은 22,603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1.1% 증가, 한도액 이상 기업 수입은 5,743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6.2%증가

 - 통계수치 분석결과 8월 전국 요식업 수입, 한도액 이상 기업 요식업 수입은 작년 동기대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 하락폭은 각기 2.1%p와 4.5%p임. 1월-8월 전국 요식업 수입, 한도액 이상 요식기업의 수입은 모두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하락폭은 각기 0.6%p, 0.7%p임.

*한도액 이상 외식기업 : 연간 매출 200만위엔 이상(한화 약 3억 5천 이상), 직원 수 40명 이상 가진 기업

-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요식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요식업계에 큰 위협을 되고 있고 또한 식재료, 인건비, 임차료 등의 원가가 높아지며 요식업계의 이윤율이 낮아지고 있음

- 중국 요리협회의 현황 분석에 의하면 현재 중국 요식업계는 어려운 시장 환경 하에 처해 있지만 요식업계의 성장수준은 여전히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고 중국 요식업계는 안정적인 발전을 추구함. 또한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소비구조를 구축해야 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계기를 찾아야 함.

 

<베트남>

○ 베트남 보건부, 맥주 등 주류 규제법 개정, 심야 판매금지 검토(출처: 비나한인)

 

- 베트남 보건부는 현재 맥주, 알코올 규제법의 개정을 계획 중임. 특히 오후 10시 또는 오전 0시 이후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2018년까지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임

 - 이는 심야의 맥주·주류 판매 규제가 신경이나 소화, 호흡 등의 기관을 쉬게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데다 이 시간대에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임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2017년 담배세 평균 10% 인상 예정(출처 : 자카르타경제신문)

 

-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내년 1월부터 담배세를 평균 10.54% 인상한다고 발표

- 정향이 들어가지 않는 기계 궐련은 세율이 13.46% 인상, 정향이 들어간 수제 궐련은 0%로 동결되어 담배세 인상에 따라 담배 소매가격은 12.26% 인상이 예상됨

 

<유 럽>

○ 프랑스, 9월 26일부터 새로운 식품 영양정보 라벨링 시범 운영(출처 : Le Monde)

 

 - 1월 26일 프랑스는 새로운 식품 영양정보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발표, 이는 소비자들이 쉽게 놓치고 있는 영양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비만퇴치를 위해서 도입하였음

 - 새로운 식품 라벨링은 A, B, C, D, E로 점수를 매기고, 각 알파벳에 해당하는 색깔로 해당 제품에 몸에 이롭거나 해로운 성분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가늠하게 알려줌. 예를 들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신호등 색깔을 이용하여 A(초록색)부터 E(빨강색)까지, 채소같이 건강한 성분이 많을수록 초록색(A)가 표기되고, 설탕, 소금, 지방과 같이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을수록 빨간색(E)가 표기됨

- 현재 프랑스 식품유통매장 60군데에서 새로운 라벨링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10주간 지속될 예정

 

※ 출 처 : KATI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http://www.kati.net/mag/countryView.do?menuCode=707&bbsid=1&articleseq=9974&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