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남일보]산청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수출 MOU 체결

2016-04-29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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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7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 사무실에서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와 자활 생산품 해외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협회장 김의수)와의 이번 MOU 체결로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 처음으로 자활 생산품을 해외로 수출하게 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자활생산품의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는 경남 농식품 수출 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앞으로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우수한 자활 생산품 수출을 통한 수익 창출로 자활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협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내 저소득주민들에게 자립의욕과 기술능력을 향상시켜 소득창출을 위한 일자리 제공 및 지역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기관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다양한 약초와 약초차, 약초비누, 천연염색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산청지역자활센터1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