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일반


해외시장 주간 이슈(9. 9)

2016-09-13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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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09일 해외농식품 주간이슈

<중국>

○ ‘메이드 인 차이나'를 5년내 세계수준으로(출처 : 중국신문망)

- 리커챵 중국 총리는 24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소비재 기준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새 지침을 승인. 새 지침의 골자는 향후 5년내 중국 소비재의 품질을 적극적인 마케팅과 연구개발(R&D),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노력을 통해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것. 중국 정부는 자국산 소비재 품질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려 중국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인정받도록 총력지원에 나서기로 함

 

<태국>

○ 성장하는 태국 할랄식품 산업(출처 : The Nation)

- 태국은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가장 많은 할랄 제품을 생산하는 국가로서 할랄표준연구소와 같은 관련 기관이 전국에 산재해 있음. 이에 따라 '16년 산업진흥청(Department of Industrial Promotion)에서는 4억380만 바트(115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하여 여러 할랄 기관들을 통합하고 향후 할랄 사업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발전시킬 계획

 

<베트남>

○연초 8개월간의 외국인 방문자 수,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645만명

- 베트남 통계 총국(GSO)의 발표에 따르면 8월 외국인 방문자 수는 899.7천명으로 전월 대비 6.3%, 전년 동월대비로는 34.4%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넘어섰음. 2016년 연초 8개월간의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어난 6,452.4천명임
 - 외국인 방문자를 나라·지역별 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기보다 크게 증가한 곳은 중국, 한국, 태국, 이탈리아, 스페인이 57.9%, 37.6%, 34.9%, 31.8%, 27.6% 순으로 증가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2015년 인스턴트 라면 소비량 세계 2위(출처 : 자카르타 경제일보)

-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라면 소비량은 132억개로 세계 2위를 기록
  * 1위는 중국(404.3억개), 3위는 일본(55.4), 4위 베트남(48), 6위 한국(36.5), 13위 말레이시아(13.6)

- 인도네시아 라면 생산 기업은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인도미), 윙스 그룹(미 스답), 누라니 마까난 홀딩, ABC 프레지던트 인도네시아(톱 미)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인도푸드의 인도미 시리즈가 전체 시장 점유율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는 하루 소비량 360만개 중 약 140만개가 네슬레 매기(Maggi)라면이며 가장 인기 있는 맛은 카레, 또옴양맛임

 

<유럽>

○ 우유가격 지속적 하락에 따라 프랑스 농민과 유제품 대기업 락탈리스(Lactalis)와 갈등증폭 및 농민 시위 발생

- 락탈리스 우유 구매 가격이 2014년 톤당 363유로에서 2016년 톤당 256유로로 하락하면서 400명 이상의 축산업자들이 8월 22일 락탈리스 그룹 공장을 점거하고 시위 진행 중. 이에 따라 프랑스 농림부는 축산농가 구제를 위해 5천만 유로(약 6백30억원) 보조금 지급 결정. 장기간 시위와 협상 끝에 올 연말부터 톤당 290유로로 적용하기로 8월 31일 합의

○ EU집행위, 우유감산을 위해 5억 유로 추가지원

 - [EU 전체] 1.5억 유로 우유감산 지원 (농가의 자발적 우유생산 감산시 지급, 최대 신청량 50%, 107만톤까지 수용)

 - [각 회원국] 3.5억 유로 조건을 전제로 조정 지원(회원국별로 조건을 정의하여 집행)

 - 탈지분유에 대한 공공개입(보조금 지원)기간 연장 및 직불금 기존 50%에서 70%까지 확대

 

※ 출 처 : KATI 농수산식품수출지원 http://www.kati.net/mag/countryView.do?menuCode=707&bbsid=1&articleseq=9971&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